'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 "내년 MBC 편성 맞다, 곧 촬영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0.19 13:18 / 기사수정 2015.10.19 13: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2016년 상반기 방송된다.

19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편성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김프로덕션은 "편성과 관련해 변동된 사항은 없다. 예정대로 2016년 상반기 MBC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며, 곧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MBC 편성이 불발됐다는 내용이 전해진 바 있다.

이러한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인 만큼, 신중하게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사실과 다른 보도가 기사화 돼 안타깝다. 상황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탄탄한 원작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집필한 감성 멜로의 대가 문희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배우 문채원, 이진욱, 김강우, 송재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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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