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탈락 민경훈, 4R서 드디어 1등 '환호'

  

▲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민경훈이 마지막 라운드서 드디어 1등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3회에서는 민경훈과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4' 민경훈 편 마지막 라운드는 '남자를 몰라'로 대결이 진행됐다. 민경훈은 4번에서 등장했다. 앞서 3라운드에서 탈락한 민경훈은 무효표 처리됐다.

과거 이 노래를 부르며 가사를 헷갈려 '쌈자신'으로 등극한 민경훈은 또다시 가사를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이분들이 따라하는데 정말 똑같더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민경훈은 팬들의 요청에 '쌈자'를 넣어 불러주었다.  

지금까지 1등을 해본 적 없는 민경훈은 "제가 1등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4라운드 탈락은 3번 모창 능력자였다. 민경훈 편 최종 우승은 1번 모창 능력자 박경원이 차지했다.

민경훈은 36표를 차지하며 결국 마지막에 1등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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