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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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만능 해녀 알바생, 집에서는 베짱이 '반전'

기사입력 2015.10.17 21:26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만능 해녀 알바생의 반전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6회에서는 만능 해녀 알바생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 입장에서 사연이 공개됐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엄마는 점심시간 몰려드는 손님에 정신없이 바빴다. 하지만 딸 수아는 앞서 싹싹하고 부지런했던 모습과는 달리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엄마는 인터뷰서 "집에서는 일을 전혀 안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마는 "남들이 네가 벌어서 날 먹여 살리는 줄 알겠다. 수아가 가게에 있으면 한 사람 알바를 안 쓰면 되는데, 결국 그게 그거다"라며 "밖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싶어서다. 저것도 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아가 학교에 나가지 않았다는 전화에 엄마는 단단히 화가 났다. 엄마가 아침에 선착장까지 데려다줬지만, 수아는 배를 타지 않은 것. 수아의 반전 모습에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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