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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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홍석천 "이원일 요리에 감동, '냉부' 추천"

기사입력 2015.10.17 09: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 이원일을 추천한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셰프 이원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원일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요리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홍석천을 찾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홍석천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최근 광고 촬영까지 하게 된 이원일의 인기를 언급하며 "길거리 돌아다닐 때 사복을 입으면 잘 모를 수 있다. 그런데 조리복을 입고 다니면 이원일이라고 바로 알아본다. 이게 연예인병 초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홍석천은 이원일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추천한 이유로 "보통 제가 그동안은 연예인을 지망하는 친구들을 많이 소개해줬다. 그런데 셰프 추천은 처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주 한 주 원일이가 선보이는 요리들이 저에게 굉장히 감동을 줬다. 특히 원일이의 요리는 한식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 그 분야가 참 힘들다. 그런데 결과물도 놀랍더라. 젊은 친구가 한식에 재능이 있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예뻐보여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추천했다. 역시 홍석천의 보는 눈은 죽지 않았다"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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