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에게 마음을 증명해보라고 부탁했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차현석(이상윤)을 좋아하는 마음을 애써 감췄다.
이날 하노라는 차현석에게 그를 좋아해 온 마음을 들키고 말았고, 차현석이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자 좋아하지 않는다고 우겨댔다.
다음날, 하노라의 집 앞을 찾아온 차현석은 그녀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증명해보라고 재촉했다. 그는 하노라를 향해 "나는 20년 동안 너를 잊지 못했는데 증명을 해줘야 내가 너를 포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그녀를 설득했다.
이에 차현석은 하노라를 끌고 다니며 토스트를 먹고 안전벨트를 풀어 주는 등의 친절을 베풀었고, 하노라는 차현석의 도발에 깜짝 깜짝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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