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가 특별한 1주년 선물을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과 아늑하게 둘만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과 테이블 위에 있는 책 사진을 찍어 올렸다.
가오쯔치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우리 1주년 기념선물로 하고 싶어요. 판권을 확정하고 싶어 반년 전부터 저작권 소유자와 접촉하고 있어요. 빨리 영상 작품으로 만들어서 우리의 행복을 모두에게 나누고 싶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는 결혼 1주년 선물로 채림이 좋아하는 책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것.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에 채림은 "고마워요. 우리 가족이 된지 1년이 됐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가오쯔치가 올린 사진과 글을 공유하며 화답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3월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해 중국과 한국 두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가오쯔치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