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정석, "대세 실감? 살짝 느낀다" 귀여운 허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물건에 숨겨진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해피투게더3'를 접수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22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 공개되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정석은 귀여운 허세를 선보였다.

조정석은 "요즘 말 그대로 대세 아니냐. 인기를 느끼지 않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수줍은 표정으로 "요즘 진짜 느끼긴 한다"며 귀여운 자랑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석은 "여중생들이 '강셰프!'라고 소리를 질러줄 때 깜짝 깜짝 놀란다"면서 대세남의 위용을 뽐냈다.

이어 조정석은 "샤워하고 나와서 수건으로 머리 털 때, 내가 봐도 멋있다. 내 신체 부위 중 눈이 제일 섹시하다"고 밝히는 등 조곤조곤하고 상냥한 말투로 깨알 같은 자화자찬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조정석은 몸을 사리지 않고 뭐든 다 하는 순둥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다트, 태권도, 기타 연주, 노래 부르기, 제기차기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조정석의 모습에 현장에서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조정석과 배성우를 만나볼 수 있는 '해피투게더3'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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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