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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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채수빈, 술 마시고 오열 "나도 힘들다"

기사입력 2015.10.13 23:12 / 기사수정 2015.10.13 23:13

대중문화부 기자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이 힘들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4회에서는 술에 취한 권수아(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정아(이미도)의 집을 찾아 다같이 술에 취한 아이들. 권수아 역시 술에 취해 홀로 앉아 있었다.

서하준(지수)이 다가오자 권수아는 "너 왜 그래. 나만 갖고 그래. 다 죽여버릴거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앞서 김열(이원근)은 서하준의 자해 시도를 최경란(박해미)에게 알린 이가 권수아란 사실을 알았고, 이에 분노했다. 이를 알게 된 서하준 역시 학교를 한바탕 뒤집어놨다.

권수아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왜 다들 나한테만 그러는데. 나도 힘든데. 힘들어 죽을 거 같은데"라며 "머리가 심장을 파먹는 거 같아. 정말 죽을 것 같아"라며 계속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하준은 작은 위로라도 건네듯 손수건을 하나 던지고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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