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3 16:03 / 기사수정 2015.10.13 16:42
김성균은 당시 "(손)호준이에게는 장난을 칠 때 돌아오는 리액션이 재미있어서 계속 치게 된다"며 격의 없는 두 사람의 친근한 사이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손호준은 "힘들 때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좋은 형이다. 장난이라는 게, 전화 통화를 할 때 '형, 어디에요'라고 물으면 '왜' 대답하시고 제가 '술 마시고 있어요? 그러면 같이 먹어요'라고 하면 '너랑은 안 먹어' 이렇게 대화하는 식이다. 이번에도 일정 때문에 시사회에 못 와서 미안하다고 하시더라. '응팔'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손호준은 오는 15일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개봉을 앞두고 있다. '비밀'은 살인자의 딸과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손호준은 극 중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을 연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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