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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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연복, 미카엘 꺾었다 '6연승 최초 달성'

기사입력 2015.10.12 22:19 / 기사수정 2015.10.12 22:2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연복 셰프가 미카엘을 꺾고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6연승을 달성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성주와 최현석 셰프는 보라의 냉장고를 열어 살펴봤다. 어머니와 함께 사는 보라의 냉장고에는 양념장 등 다양한 자료들이 있었다.

보라는 희망요리로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 '한식 재료로 만드는 셰프의 양식'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보라는 "어머니가 두가지의 등갈비 요리를 하신다. 이번에는 새로운 등갈비 요리를 먹고 싶다"면서 "집에서 서양식 요리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복 미카엘은 '등갈비의 기막힌 변신', 최현석 샘킴은 '한식 재료로 만드는 셰프의 양식'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미카엘과 이연복 셰프는 "등갈비가 익는 시간이 오래 걸지만, 15분 안에 요리를 해야 한다"며 등갈비와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두 사람은 각각 요리의 이름에 대해 등갈빈과 기세등등갈비라고 밝힌 뒤 등갈비를 활용한 음식을 완성하게 위해 열중했다.

보라는 등갈빈을 먹은 뒤 감탄사와 함께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잘 빠졌다. 샐러드가 등갈비와 잘 어울린다.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기세등등갈비에 대해 "찹쌀이 더해져 쫀득하다. 냉채 소스는 상큼하다"고 말했다. 보라는 결국 이연복의 기세등등갈비를 선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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