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과 최지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공연 헬퍼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됐다.
이날 하노라는 공연장 헬퍼 아르바이트를 평일까지 하기로 했고, 이 사실을 알게된 차현석은 하노라를 찾아가 "공연 끝날 때 까지는 사무실 일을 하라고 했는데 왜 관두려는 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하노라를 향해 "나 피하는 거냐. 내가 좋으니까?"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좋아졌으면 좋아하면 되지 왜 피하는 거냐.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에는 사랑은 없었느냐"라고 말을 쏟아냈다.
이에 하노라는 "사랑이라니? 무슨 황당한 말을 하느냐"라고 오리발을 내밀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차현석은 "나도 너 좋아한다면? 그래도 사랑이 황당하냐"라고 되물어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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