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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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개리 "故 최요삼과 각별해, '챔피언'이 추모곡"

기사입력 2015.10.09 00: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리가 故 최요삼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3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와 고정패널 조세호와 김풍, 그리고 게스트로 지석진, 개리가 출연했다.

이날 개리는 2007년 세상을 떠난 故 최요삼의 헤드기어를 꺼내며 "20살에 체육관을 찾아갔는데, 줄넘기를 하면서 나를 보고 있더라. 3초간 눈싸움음 했는데 내게 욕을 하면서 '이리 와라'고 했다. 예사롭지 않은 아우라를 느꼈다"고 말했다.

개리는 "뭐하는 놈이야?"라고 묻는 최요삼의 말에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얼떨떨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후 친해졌다. 이후 마지막 경기에 올라갔는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곡으로 '챔피언'을 썼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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