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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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이미숙 "보도국장役, 새로운 캐릭터로 표현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10.08 19:14 / 기사수정 2015.10.08 19: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특종:량첸살인기'의 이미숙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던 과정을 전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덕 감독과 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가 참석했다.

'특종:량첸살인기'에서 카리스마 있는 백국장으로 등장하는 이미숙은 "백국장 캐릭터가 기존의 관철적인 캐릭터보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표현해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종: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월 22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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