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국 박잎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송종국-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합의이혼했다.
6일 송종국-박잎선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9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 하차한 후 별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자녀 송지욱·송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다.
한편 송종국은 축구 선수 은퇴 후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송종국 박잎선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