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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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결승] 한지원, 울트라리스크 러시로 1세트 승리

기사입력 2015.10.04 16:02 / 기사수정 2015.10.04 22:1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첫 우승에 세 번째로 도전하는 한지원이 힘싸움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프릭업에서 진행된 “2015 핫식스 GSL 시즌3”결승전 1세트에서 한지원이 메카닉을 선택한 이신형을 격파했다.

메카닉 테란 대 저그의 후반 운영으로 흘러가는, 일반적인 저테전 양상으로 흘러간 경기였다. 그러나 한지원은 경기 초반 바니연구소의 황금 광물 지대에 확장을 건설했다. 이어 이신형의 화염 기갑병과 밴시 공격을 막으며 뮤탈리스크 다수 생산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많은 한지원의 뮤탈리스크에 이신형의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한지원을 공중에서 제압하려 한 이신형은 바이킹과 토르를 생산했지만 이 병력이 모두 잡혀나간 것. 한지원은 이 다음 수로 바퀴와 히드라, 그리고 살모사로 효과적인 바꿔주기에 성공했다.

이어 한지원이 준비한 병력은 울트라리스크와 여왕으로 이신형의 메카닉을 계속 줄여줬다. 이신형은 화염차 견제로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한지원은 계속 체제를 변환하며 이신형을 흔들었다. 결국 이신형의 자원 수급에 문제가 생기며 인구수 복구에 복구했고, 한지원은 울트라 리스크로 나머지 이신형의 병력을 궤멸시키며 결승전 1세트를 가져갔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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