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조정치, 슬리피, 유재석이 여고생 파이터를 상대로 혼쭐이 났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4회에서는 여고생 파이터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고생 파이터 예지는 시범을 보여 달라는 부탁에 다리 부상 중인 관계로 킥 대신 펀치를 선보였다.
유재석에 이어 조정치가 예지의 상대로 섰지만, 강력 펀치에 얼굴을 맞고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어 슬리피는 "슬리피 씨는 펀치 말고 초크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유재석의 말에 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이후 슬리피는 예지가 초크를 시작도 하기 전에 광속으로 포기했다. 이를 놀리던 유재석 역시 빠르게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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