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최지우와 이상윤의 관계로 인해 질투에 불 타올랐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박승현(진기주)의 집에 도둑이 들자 함께 찜찔방에서 자게 됐다.
이날 하노라는 아들 김민수(김민재)에게 "친구 집에 도둑이 들어 같이 자려 한다. 집에 못 간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지만, 남편 김우철(최원영)에게는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이에 김우철은 밤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하노라를 걱정하며 어쩌며 그녀가 차현석과 함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김우철은 차현석이 하노라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결정 잘했다. 아직도 이렇게 이쁘고 빛나는 데 뭐 하러 김우철이랑 사느냐"라며 "하노라. 너 이제부터 내 여자다"라고 그녀에게 키스 하는 것을 상상하며 질투에 불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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