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이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오윤석은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서 7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회초 타석에 들어선 오윤석은 선발 피어밴드와 세 번째 상대했다. 3볼-2스트라이크 풀카운트 상황에서 7구째를 타격해 중앙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프로 통산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넥센에 5-7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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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