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후 함께 포장마차 데이트를 함께 즐겼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1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후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포차촌에서 만나 데이트를 했다.
해운대의 명물로 불리는 포차촌은 이곳을 찾는 영화인들은 물론, 배우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꼭 한 번 참석해야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탕웨이는 개막식 후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포차촌을 방문했으며, 김태용 감독에게 안주를 먹여주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들 부부는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김태용 감독이 뉴 커런츠 심사위원 자격으로 다른 심사위원들과 레드카펫을 걷게 되면서 부부의 레드카펫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한편 탕웨이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한다. 김태용 감독은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부산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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