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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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母 "벌레도 못죽이던 아들, 방송서 욕을 하다니…"

기사입력 2015.10.02 08: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방송인 김구라의 어머니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하 동상이몽)를 통해 아들 김구라의 실체를 밝혔다.
 
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는 이종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여고생과 부모님의 가슴 뜨거운 사연이 소개된다.
 
파이터 기질에 관한 열띤 토크 중 김구라는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내가 방송에 나가서 욕하는 걸 이해 못 하신다”며 조심스레 말문을 띄웠다.
 
이어서 김구라는 “예전엔 벌레 한 마리 못 죽이던 얌전하던 애가 지금은 방송 나가서 서장훈에게 삿대질도 막 하니까 너무 놀라워한다”며 부모님의 말씀을 인용해 본의 아니게 자신의 이중인격을 폭로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의아한 듯 고개를 내저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어머니도 잘 모르는 김구라의 매력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오는 10월 3일 오후 8시 45분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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