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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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송해나 "첫 연기 도전, 감정선 찾기 힘들어"

기사입력 2015.10.01 15:01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모델 송해나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연금술사' 제작발표회에서 카라 허영지, 조혜정, 소년공화국 이수웅, 최선우, 송해나, 유아라, 한기웅, 김종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해나는 "모델은 몸으로 표현하는 일이 많다. 포즈를 취할 때 표정, 감정보다 몸을 주로 사용한다. 연기는 좀 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지만 감정선을 찾는 것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극중 송해나는 팔등신 몸매와 패션 감각을 그대로 살려 연금술사의 섹시한 도도녀로 등장한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사랑은 사치라고 외치는 청춘들의 아우성 속에 피어나는 좌충우돌 청춘들의 연애금지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공개되며 8일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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