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사이' 유희열·정형돈·유병재의 라디오 도전기…시청률 2.2%

기사입력 2015.09.30 07:12 / 기사수정 2015.09.30 07: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추석특집 예능 '속보이는 라디오 여우사이'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여우사이'는 2.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정형돈, 유병재의 라디오 방송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2부 '라디오 극장' 코너가 끝난 뒤 정형돈은 "병원에 전화하고 올게. 너무 아플 정도야"라고 괴로워했다.

유희열은 "정형돈이 방송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자신의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했다"면서 "얘가 속상해할 거 같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좋아했기 때문이다"고 안타까워했다.

정형돈은 통증을 줄이는 약을 먹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심해지는 고통에 괴로워했다. 급기야 "첫 방송 때 이러냐"라고 자책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선수권대회'(아육대)는 9.9%, SBS 'K밥 스타 어머니가 누구니'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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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