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선호, 학력위조 추궁에 서울대 출신 고백 '반전'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박선호를 혼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6회에서는 박선호(박선호 분)가 학력위조로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두식(박두식)은 박선호가 졸업했다는 울서대학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박두식은 낙원사 직원들까지 모인 상황에서 박선호를 학력위조로 추궁했다.

결국 궁지에 몰린 박선호는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박선호는 "대기업 인턴생활 해봤더니 일도 많고 힘들고 저랑 도저히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여유 있게 일할 수 있는 작은 회사 알아봤는데 그런 회사에서는 서울대 나왔다니까 '대기업으로 이직할 거 아니냐, 우리 회사 오래 있을 거 아니지 않냐' 색안경 끼고 보시더라고요"라며 설명했다.

이영애(김현숙)는 "스펙을 올리든 내리든 이거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야. 어디 이력서에 장난을 쳐. 계속 다니고 싶으면 이력서 제대로 써서 다시 내. 앞으로는 절대 이런 짓 하지 말고"라며 혼냈다.

또 사장 조덕제(조덕제)와 낙원사 직원들은 박선호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확 달라진 태도로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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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