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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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차우찬 상대 기선제압 스리런 폭발 '시즌 5호'

기사입력 2015.09.29 14:19 / 기사수정 2015.09.29 14:20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이크 폭스가 초반부터 크게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폭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한화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0으로 앞서있던 1회말 주자 1,2루 상황 자신의 첫 타석에 들어선 폭스는 삼성 선발 차우찬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폭스의 홈런으로 3점을 더 추가한 한화는 1회부터 5-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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