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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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 노홍철, 스위스서 유해진과 깜짝 만남

기사입력 2015.09.28 23:27

대중문화부 기자


▲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우연히 유해진과 마주쳤다.
 
2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부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유럽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러 돌아다니던 노홍철과 일행들. 그때 누군가 노홍철의 이름을 불렀다. 영화배우 유해진이었다.

무전여행을 하고 있다는 노홍철의 말에 유해진은 "무전기를 들고 다니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해진은 혼자 트래킹하러 스위스에 왔다고 전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한 번 와락 유해진을 안은 노홍철은 "형님이랑 있으면 '삼시세끼' 나오는 거 아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노홍철은 유해진에 "트래킹할 때 짐이 무겁거나 그러면"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시도했으나, 유해진은 "가뿐하게 다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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