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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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잠자리, '사랑의 미로' 최진희였다 '반전'

기사입력 2015.09.27 17:28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최진희의 정체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윙윙윙 고추잠자리'는 심수봉의 '백만 송이 장미'를 열창했고, 특유의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에 맞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선곡했다.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승리했고, '윙윙윙 고추잠자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가면을 벗은 그는 33년차 가수 최진희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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