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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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송일국 방전시킨 '무한체력'

기사입력 2015.09.27 17:18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무한체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부산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바다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파도가 거세지면서 바다낚시를 중도에 철수해야 했다.

송일국은 괜히 삼둥이만 고생시킨 게 아닌가 싶어서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송일국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공룡 잠옷을 꺼냈다. 공룡이 된 삼둥이는 하루 종일 부산을 돌아다니고도 에너지가 철철 넘쳐 공룡놀이를 했다. 반면에 송일국은 피곤해서 늘어졌다.

삼둥이는 아빠 속도 모르고 구르기까지 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송일국은 안 되겠는지 "공룡도 자야 된다"면서 불을 끄고 반 강제로 취침에 들어갔다. 삼둥이는 컴컴한 상황에서도 계속 구르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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