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추석을 맞아 스타들이 다채로운 한복 인사를 전했다. '핫바디' 유승옥, 배지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다수의 스타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가위를 맞이했다.
'대세'로 떠오른 유승옥은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은 뒤 운동을 권하기도 했다. 그는 "음식을 먹은 뒤에 앉아서 도란도란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다같이 윷놀이도 하고 밖에서 달도 보면서 가볍게 걸어보면 어떨까 싶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임을 가지는게 좋다"고 조언하며 "이번 추석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추석인사를 전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한가위 맞이 한복 화보를 촬영하며 추석인사를 함께 건넸다.
씨엘씨(CLC)는 "2015년, 씨엘씨가 데뷔했고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추석 연휴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마음까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데뷔를 한 후 처음으로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번 추석도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것 같다. 모든 분들이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보름달에 비는 소원도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 '만세'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항상 팬분들이 세븐틴의 팬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세븐틴의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운 한복 차림으로 "E.L.F. 메리 추석. 저와 함께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많이 먹장"이라는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레인보우 고우리 또한 곱게 한복을 차려입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석 명절 인사.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전주 한옥마을. 한복 입고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다소곳한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시크릿 전효성은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보며 소원빌기도 잊지말기"라며 깜찍한 셀카로 인사를 대신했다.
달샤벳은 "설날이 엊그제인 것 같은데요. 벌써 풍성한 한가위가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달샤벳이 행복한 활동을 한 것 같은데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서 내려가시는 귀성일 운전 조심하시고요. 졸음 운전하지 마시고요. 가족분들과 함께 따뜻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알록달록한 한복과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공개했다.
김소현은 파란색 저고리와 하얀 치마로 싱그러운 이미지를 살린 한복을 입고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아한 당의 차림의 모습을 공개하며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추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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