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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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리얼 스턴트 액션 영상 공개 '시리즈 최강'

기사입력 2015.09.25 08:24 / 기사수정 2015.09.25 08: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스파이 액션의 마스터 클래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가 시리즈 역사 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스턴트 액션과 폭발신 촬영 장면을 담은 리얼 스턴트 액션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인 '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가 압도적인 액션 쾌감을 기대케 하는 리얼 스턴트 액션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007' 시리즈만의 화려한 스턴트 액션부터 설원과 사막, 도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로케이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설원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 신과 차 3대와 비행기까지 동원돼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특수효과 스턴트는 '007 스펙터'가 선보일 시리즈 역사 상 가장 리얼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다니엘 크레이그는 멕시코시티에서 촬영된 액션 신에서 직접 지붕 위로 올라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 다시 한번 '007' 시리즈가 자랑하는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서의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

여기에 더해진 실제 폭발물을 사용한 폭파 신과 모로코부터 멕시코시티, 오스트리아 등 다채로운 로케이션은 '007 스펙터'의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연출을 맡은 샘 멘데스 감독은 "007 시리즈가 늘 그래왔듯 제작사로서의 제 신념은 리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작진은 "감독님은 액션 연출의 한계에 도전했다. 전세계에서 액션이 펼쳐진다"고 전해 이번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 스턴트와 압도적 스케일의 로케이션 등 리얼함을 무기로 관객들을 만날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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