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고교시절부터 최현석 셰프 팬" 깜짝 고백 [포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세경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24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나일론' 10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 발산에 나섰다.공개된 화보에서 신세경은 푸른 나뭇잎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세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다닌 학원 근처에 '테이스티블루바드'라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당시 최현석 셰프님이 계셨다"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교복 입고 혼자 들어갈 엄두가 안 났다. 그래서 '나중에 어른이 돼서 돈을 벌면 부모님과 함께 와야지'하고 결심했다"고 추억을 전했다. 그 결심을 이뤘냐고 묻자 "워낙 예전부터 최현석 셰프님의 팬이었다. 성인이 된 후 셰프님이 지금 총괄 셰프로 계신 레스토랑에서 부모님과 식사했다. 왠지 뿌듯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신세경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나일론'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일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