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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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유산' 김태원 "자폐증 아들? 음악 있기에 통한다"

기사입력 2015.09.24 10: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위대한 유산’의 김태원이 시도 때도 없는 뽀뽀 세례로 아들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둘만의 동거를 하게 된 록밴드 부활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태원은 자폐증을 갖고 있는 아들을 언급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싶고, 아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이번 여정에 참여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김태원은 아들과의 소통을 위해 스킨십을 자주 했고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뽀뽀.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원하는 아버지 때문에 아들의 입술은 항시 대기중이었다는 후문이다.
 
‘뽀뽀’라는 스킨십 이외에 이들 부자의 공통점은 바로 음악을 좋아한다는 점. 김태원은 “음악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통하는 면이 많다”는 김태원은 “아들이 특히 드럼을 좋아하는데, (음악을 듣고) 악보를 그릴 줄 알고 리듬감이 있다”며 은근한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28일 오후 8시 35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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