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 알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알리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배우 유준상과 함께 만든 신곡을 선보인다.
24일 알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준상의 유쾌한 응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3분 분량의 영상 속에는 알리와 유준상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등장,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맞춰 인상적인 즉흥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어 유준상은 ‘샤이닝 이즈 블루’에 대해 “제가 정말 많은 곡을 만들고 있는데 알리씨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고 알리씨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소개하며 “이번에 알리씨가 같이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또 “요즘 여러 가지로 힘든데 그 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힐링곡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샤이닝 이즈 블루’는 배우 유준상이 그룹으로 활동 중인 J n joy 20가 만든 곡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를 가장 밝혀주는 빛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알리와 유준상이 공동 작사하며 더욱 진심을 담은 곡으로 실제로 두 사람이 좋아하는 색은 똑같이 파란색으로 첫 만남에서 이 이야기를 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곡과 인연이 있단 생각에 더욱 함께 작업할 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알리는 선공개와 더불어 오는 10월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쥬스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