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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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이원종, 객주 담보로 돈 빌렸다

기사입력 2015.09.23 22:51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원종이 객주를 담보로 돈을 빌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회에서는 길상문(이원종 분)이 천가객주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상문은 천오수(김승수)와 함께 3년 간 준비해온 책문장시를 위해 원행길에 올랐다. 천오수는 책문으로 향하는 길목이 끊기자 위험한 벼룻길로 가려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다.

조성준(김명수) 일행이 나무에 걸린 천오수를 구했다. 소가죽 밀매꾼인 조성준은 천오수가 책문장시 거래 허가를 받은 천가객주의 객주임을 알고 우피 밀거래를 제안했다.

길상문은 조성준이 교역 허가증으로 책문에 들어가게만 해 주면 밀거래를 통해 얻은 이문의 3할, 1만 8천 냥을 주겠다고 하자 솔깃했다.

알고 보니 길상문은 환전객주의 김학준(김학철)에게 3만 냥의 돈을 빌리고자 천가객주를 담보로 잡은 터라라 돈이 급했던 상황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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