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선진 "술로 가득찬 냉장고, 내 취향" 깜짝 고백

▲택시 김선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민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 부부의 저택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진은 앤티크한 가구들이 돋보이는 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가 평소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청소기도 6대를 살 정도"라며 그의 남다른 쇼핑욕구를 폭로했다. 또 그의 스튜디오에는 소품과 가구가 더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진은 자신을 위한 가구로는 술 냉장고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애주가인 김선진은 술 냉장고를 소개하며 "와인, 샴페인, 사케 등 다양한 주류가 저장돼있다"며 "유일한 내 취향이다. 이걸 보면 괜히 뿌듯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선진은 방송에서 자신이 청담동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억 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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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