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훈이 헬스장 사업이 망한 뒤 트라우마로 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도전자로 출연했다. 그는 헬스를 열심히 하냐는 질문을 받고 그는 "요즘은 헬스를 안 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갈비 장사를 하다가 망하면 갈비를 안 먹는 것처럼 나도 헬스장 트라우마가 있어서 헬스를 잠시 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격투기를 하며 샌드백이 미운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며 "사람은 안 때린다. 상금이 절실하다. 상금을 타면 불우한 나를 위해 쓰겠다. 빚을 갚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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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