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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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독서단' 예지원 "결혼은 50대가 적령…더 절실해져"

기사입력 2015.09.22 20:06 / 기사수정 2015.09.22 20:06

박소현 기자

▲비밀독서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비밀독서단' 배우 예지원이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관을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비밀독서단' 2회에서는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가을을 맞아 외로운 영혼들을 위해 사랑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20대 때는 서로 좋으면 바로 레쓰고 했다"며 "30대는 굉장히 망설인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더 어렵다. 

예지원은 "그래서 결혼은 50대에 하면 좋다. 살 날이 얼마 안남아 더욱 절실하다는 것"하고 특이한 주장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50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독서단'은 매주 오후 8시 OtvN에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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