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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2일 두산전 앞두고 좌완 차재용 등록

기사입력 2015.09.22 18:0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좌완 투수 보강을 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좌완 투수 차재용을 1군에 등록했다. 롯데는 전날(21일) 투수 김성배를 말소한 바 있다.

차재용은 2015년 2차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9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올시즌 1군 기록은 없고, 퓨처스리그 4경기에 나와 3⅔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7.34다. 이종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차재용 기용방법에 대해서 "원포인트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손아섭(우익수)-김주현(좌익수)-정훈(2루수)-아두치(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황재균(3루수)-손용석(1루수)-문규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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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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