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1 23:2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예능 에이스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마이너리거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MC 김제동이 예능 에이스라고 소개한 것이 마음에 드는지 묻자 "저는 에이스 아니다. 그냥 마이너리거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서장훈은 "전 예상치 못했는데 의외로 제가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들이 잘됐다. 시청률도 오르고 '마녀사냥'도 꽤 죽었던 거를 제가 올렸다"며 슬쩍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어 서장훈은 "유일하게 제가 게스트로 나가서 시청률 안 좋았던 게 예전 '힐링캠프'다. 그때 게스트가 많았다. 온전히 제 책임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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