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들고 올 가을 컴백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올 가을 컴백한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 트리 고위 관계자는 2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주변 도움 없이 스스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가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본인의 음반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 이후 2년여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별개의 프로듀서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 또한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른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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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