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대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남루한 의상과는 달리 숨길 수 없는 청순한 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주인공 분이를 맡아 혼란 가득한 고려말의 열혈 백성으로 분한다.
'육룡이 나르샤'의 박상연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쓸 때면 이제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신세경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경, 마산 등 지방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당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신세경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