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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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이나윤, 입양위해 유전자검사결과 조작 '악행의 끝'

기사입력 2015.09.20 22:5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나윤이 부잣집 입양을 위해 유전자 검사 결과까지 조작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6회에서는 금혜상(이나윤 분)이 오민호(박상원 분)에게 입양가기 위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는 악행이 그려졌다.

금혜상은 오민호에게 입양가기 직전 보육원 금원장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접했다. 부잣집 딸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금혜상은 분노하며 악을 썼고, 금원장은 그런 금혜상의 손에 오민호와 금사월(갈소원 분)가 친 부녀라는 내용이 담긴 유전자검사결과서를 쥐어줬다.

하지만 그 때 보육원이 붕괴되면서 금원장은 사망했고, 금혜상은 금사월과 오민호의 이름이 담긴 부분을 찢어버린 뒤 '친자 일치' 부분만 손에 쥐고 정신을 잃은 체 했다. 오민호는 금혜상 손의 종이를 본 뒤 그녀가 친딸이라 확신하고 눈물을 흘렸다.

금혜상은 "네 아빠 오늘부터 아빠 딸로 살거에요. 나 절대 버리면 안돼요"라고 독백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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