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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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마음 급한 개리, 시간 지연시키는 하하에 '버럭'

기사입력 2015.09.20 19:18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미션에 실패한 개리가 하하의 행동에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 등이 게스트로 출연, 탈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무인도 미션 두 번째 게임은 단 한번의 시도로 성냥불을 붙이고 3초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음반 작업을 마쳐야 하는 개리는 가장 먼저 게임에 지원했다.  

개리의 절박한 마음과는 달리 불은 3초를 넘기지 못하고 꺼졌고, 개리를 속여야 하는 멤버들은 개리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어 하하의 차례. 멤버들은 하하의 바람을 막아주었고, 결국 하하는 미션에 성공했다.

하하는 3초가 지났음에도 계속 성냥을 들고 있었다. 이를 본 개리는 짜증이 폭발, "3초 넘었으면 됐지"라며 "시간 없어. 다음 게임 빨리빨리 해"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하하는 'ㅎ'을 개리에게 넘겼고, 개리는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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