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18
스포츠

김성근 감독 "송은범, 마운드에서 진지해졌다"

기사입력 2015.09.20 14:0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이 '달라진' 송은범에 대해서 칭찬을 했다.
 
김성근 감독은 20일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송은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올시즌 송은범은 28경기에 나와 2승 9패 1홀드 2세이브를 7.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던 송은범은 최근 4경기에서 5⅓이닝 무실점으로 한화 마운드를 지키면서 부활을 선언했다. 전날(19일) 대전 두산전에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한화의 3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달라진 송은범의 모습에 김성근 감독도 흐뭇해 했다.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이 마운드에서 모습이 진지해졌다"며 흐뭇해했다.
 
이와 더불어 김성근 감독은 전날 1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17번째 세이브를 거둔 권혁에 대해서 "'맞든 안맞든 너 폼대로 던져라'라고 이야기를 했다. 바깥쪽에 직구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성근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