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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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김새론, 알바녀로 변신 '청순미 발산'

기사입력 2015.09.20 08: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김새론이 청순 알바녀로 변신했다.

20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고등학생 신은수는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한번 욱하면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요주의 인물이다. 수학은 약하지만 생활밀착형 산수에는 따라올 자가 없는 왈가닥 여고생이다. 진형우 역을 맡은 남주혁과 함께 첫사랑에 가슴 아픈 열여덟 살 청춘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사진 속 김새론은 아르바이트 복장을 입고 연기에 몰두했다. 신은수 캐릭터에 잔뜩 빠져든 김새론은 설거지부터 계산, 홀서빙까지 모든 파트를 섭렵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새론은 가정환경이 어렵지만 씩씩한 여고생 신은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 연습에 몰두하거나 감독님과 선배 연기자들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구하는 등 캐릭터 분석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 주연의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후속으로 10월 5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픽쳐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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