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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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20%대 눈앞

기사입력 2015.09.20 07: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 지난 방송분(17.8%)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14.7%로 출발한 뒤 15.9%, 16.1%, 17.8%를 기록,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민호(박상원 분)가 사월(갈소원)이 아닌 혜상(이나윤)을 친딸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호는 8년 전 혜상이 입었던 베넷저고리를 보고 혜상이 자신의 딸임을 확신, 입양하기로 마음 먹었다. 지혜(도지원)에게는 불임 판정을 받았다고 거짓말한 뒤 아이를 입양하자고 설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5.7% KBS '연예가중계'는 .6.5%,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4.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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