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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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vs이경영, 응급환자 처리 놓고 대립

기사입력 2015.09.18 20: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디데이' 김영광과 이경영이 응급환자 처리를 놓고 대립했다. 

1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응급사고를 당해 온 환자를 놓고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과 이해성(김영광)의 대립이 전파를 탔다.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왔으나 박건은 "수술해줄 수 없으니 다른 병원 찾아라"며 흉부외과에서 지원 나올 수 없음을 응급실에 알렸다. 이에 이해성은 반대하고 나섰다. 박건은 "사망률 90%"라며 다른 병원으로 보낼 것을 권유했다.

그는 생존확률이 10%나 된다고 주장했고, 원장은 "긍정적인 낙관이 환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해성은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기해라. 폭탄환자 돌려버리고 싶다고 하라. 우리병원에서만 안터지면 그만이라고"라며 강경하게 나서며 반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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