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파비앙 "최희, 첫 만남때 작가인 줄 알았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파비앙이 최희와 처음 만났을 때 작가라고 착각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최희는 "파비앙이 한국 이름이 최윤이다. 오늘 의남매를 맺을 것이다. 파비앙을 잘 알지 못해 검색을 하고 나왔다"고 운을 뗐다.

파비앙은 "방송에서 최희와 처음 봤다. 작가인 줄 알고, 잘 보이기 위해서 계속 대화를 나눴다. 전화번호를 주고받으면서 최희가 출연자인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