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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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맞고…' 김민희 "정재영 캐스팅 소식에 설렜다"

기사입력 2015.09.17 16:38 / 기사수정 2015.09.17 16: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김민희가 정재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정재영, 김민희가 참석했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서 김민희는 그림 그리는 사람 윤희정으로 등장한다. 희정은 행궁에서 우연히 만난 영화감독 함춘수(정재영 분)에게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이날 김민희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던 것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하고, 같이 작업해서 좋은 경험이었다. 감독님 영화를 정말 좋아했다. 같이 작업한 것이 매우 기분 좋다. 좋은 영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재영 선배님과도 이전에 '우리 선희'를 재밌게 봤어서 캐스팅 소식부터 설레고 기대됐었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이자 데뷔 20주년에 선보이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제68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과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영, 김민희, 윤여정, 고아성, 기주봉, 유준상, 서영화, 최화정 등이 출연한다. 9월 24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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