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다 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김장훈-정경호-김용준-박휘순이 출연한 감자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용준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난 이제 당분간은 틀린 것 같다"면서 "정해놓은 게 아니다. 좋은 인연이 생기면 얼마든지"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했다. '끝사랑'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김용준의 노래가 끝나자 MC들은 "뭔가 와닿는다. 아름다운 사랑하길 바란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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