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30)이 선제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석민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석민은 0-0이던 1회말 주자 1,2루 상황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21호 홈런.
삼성은 박석민의 홈런으로 1회 현재 3-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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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